□◇□ KTX식 발상?이래서는 안된다.
2월10일 부산에 고객과 함께 출장차 내려갔다가 볼일을 마치고 2월11일 15시 50분 부산발KTX표를 구하는데 KTX직원이 선로가 끊어져서 도착시간이 지연될것이라는 말을 전해듣고 기차에 올랐다.
대전쯤부터 수원에 올때까지 시간은 KTX라는 단어가 무색할정도의 더딘 운행에 지루함과 함께
"광명에서 하차하실 고객은 광명을 못가니 수원에서 하차하여 알아서 타고 가라"는식의 승무원의 방송이 있었다.
그제야 나는 광명부근 철로가 이상이 생겼다는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광명까지 표를 끊었으나 나는 서울에서 하차하였다. 서울역에서 방송하는 것도 가관이 아니다.
"지연보상 없음 표시가 있는 표는 아무런 보상이 없으며,아무런 표시가 없는표는 1년안에 승차시 할인혜택을 주겠다"는 방송을 내보내고 있었다 .
부산에서 서울까지 5만원이넘는 요금의 KTX운영체계가 이것밖에 안되는지 한심스럽다.
사고는 사고이고, 고객 서비스는 안중에도 없는 우리나라 KTX의 현주소이다.
더우기 안스러운것은 "7mm 너트를 안조여서 사고
가 났다"니 정말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외주업체야 그렇다치더라도 거대한 인원이 움직이는 선로를 KTX측에서 다시한번 점검했어야만 하는 절대적인 사고예방원칙을 게흘리하지 않았는지 묻고싶다.
↑ 점선 안은 선로전환기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시켜 주는 접점단자. 이 단자를 고정하는 너트엔 절대 손대지 말라는 의미로 붉은색이 칠해져 있다. 작업자들이 이 너트를 풀었다가 분실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국토해양부는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코레일>
이번 KTX사고를 보고 숙박업에서도 각종사고에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대비해야만 한다는 정신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겨울철 난방및온수관련 보일러및배관관리(동파방지)와 여름철 에어컨점검과, 간판및 전기이상유무
그리고 각종사고(화재,미성년자 출입,인명사고)등에
사전숙지하여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울인다면,
숙박업운영은 한층더 레벨업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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