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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격하락, 하우스푸어 양산,아파트하락 어디까지

좋은 뉴스 2011. 7. 2. 02:10

 

대형아파트 인기 뚝…

 시가보다 1억 이상 낮춰야 겨우 팔려

대형 아파트인기가 바닥에 떨어졌다.

중소형에 비해 가격 추락 속도가 빠른 데다 웬만한 조건으로는 수요자가 거들떠보지도 않아 시가보다 최소 1억원 이상 낮춰야 겨우 매매가 성사되는 분위기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 목동, 경기 분당 등 2000년대 중반 투자수요가 집중적으로 유입된 '인기 지역'에 대형 아파트 매물이 많이 쌓여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추지 않으면 전혀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

양천구 목동 6단지에서 가장 큰 181㎡ 면적의 아파트를 보유한 A씨는 최근 14억원을 받고 이 아파트를 팔았다.

목동 부동산 중개업소들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18억원대에 거래됐고 부동산정보업체 등이 제시하는 요즘 시세도 15억~16억원에 이르지만 내놓은 지 반년이 넘도록 팔리지 않자 '극약처방'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중개업소와 부동산정보업체의 시세로는 비슷한 가격대의 목동 5단지 181㎡ 아파트도 14억5000만원까지 가격을 낮춰 거래된 사례가 있고, 시가 15억원대 중반 이상으로 평가되는 하이페리온Ⅱ 186㎡도 지난달 14억39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평형대 아파트의 다른 매도인들이 평균적으로 부르는 매도호가보다 최소 1억원 이상 낮춰야만 수요자들이 거래에 응한 셈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매매시세가 15억~1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강남구 도곡동 아카데미스위트 224㎡는 이달 초 13억3000만원으로 낮춘 가격에 매매됐다.

경기도 분당 서현동의 233㎡ 아파트도 2006년께 14억원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들어서는 10억원대 초반으로 내려갔는데도 거래가 안돼 집주인들이 애를 먹고 있다.

분당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14억까지 갔던 아파트를 지금은 10억에 내놔도 팔리지가 않는다"며 "예전에 비싸게 샀던 투자자들이 여전히 15억원에 가까운 가격을 바라고 내놓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대형 아파트가 유독 시장에서 외면을 받으면서 올해 상반기 중소형과 달리 나홀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속보부]

 

하우스푸어양산

 

 

아파트불패의 신화는 빚테크로  빛을 보았던 신화가 역으로

하우스푸어를 양산하고 있다.

강남의 아파트를 주택담보대출을 끼고 2006년 가장많이올랐던

시기에  매입했다면?

대치동 은마APT 85㎡(전용면적) 거래가격이  13억5000만

이를 당시 담보대출 60% 8억1000만이며, 나머지40%를

전세를 끼고  모자라는 금액을 2금융대출로 ---

3년이 지난  2010.5월 국토해양부 거래시세는 10억4000만으로

23%하락과  3년간 매년이자 최소4000만이상을 합하면--- 엄청난

손실을  계산할 수 있다.

여기서 끝나는것이 아니다. 지속되는 아파트가격하락으로

은행권에서 원리금상환으로 압박한다면, 개인의 경제위기에서

국가경제위기에 직면하게 되며, 이로써 아파트는 중고차에

불과한 소모품으로 전락하게 되는것이다.

분당선거의 예를 봐도 알 수 있듯  애써 일궈놓은 재산의

하락에 성난 민심이 민주당의 손학규대표 손을 들어 줬다.

 

아파트하락 어디까지

 

앞으로 장기간 하락할것으로 내다보는 선대인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은  "매매가가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전세가격이 덜떨어

졌는데 이는 버블붕괴가 오기직전의 일시적인 현상"으로 미국과

일본도  이같은 과정을 겪었으며, 이를 두고 업자들이  "주택시장

회복 운운하는것은  여론의 호도라고"

현재 시장상황은 수요감소,신용도하락등 하락에 촛점.

전문가 상당수가 구조조정을 주문하고 있으며, 금리상승에따른

피해는 뻔하며, 그에따른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

 

   선대인 부소장은 "구조조정이 지연되면 지연될수록 그만큼

침체기간은 길어질 수밖에 없으며, 정부부터 구조조정에 나서길

주저하다보니 아무도 그후유증을 감내할엄두를 못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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