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의 변천사

◆◆◆  숙박업의  변천사 이야기  ◆◆◆

 

 

신라시대 "역관",통일신라시대 "신라방',고려시대 "참역제"등의

숙박어원이  있었으며,

조선시대엔   지방부호들이  나그네들을  쉬어갈수 있도록

사랑채를 내어주고,  신분에 따라  식사제공과 함께  과메기를

한마리,반마리, 사분의일마리(신분에따라 차등을  주었다함)

을  대접하였다 하며, 길게는  일주일 또는 그이상 몇달씩 머무는

일도  있었다 한다. 그리고,  주막에서  숙식을  해결하기도 했으며

이후  오늘날의  여인숙,여관,모텔로  발전  하였다.

모텔은  서구문명의  발달로  들어온  언어로  자동차(moter hotel)

에서  유래한 외래어로써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천 "대불호텔"이  최초의 호텔 등장이다.

 

모텔의  어원은  moter hotel 의  합성어이며, 숙박개념의  언어로

Inn이 있는데, 1096년  십자군 원정으로  성지순례가 시작되어

교회와 사원이  숙소로 이용되었는데  이들이 독립되어  Inn으로

불렸다  한다.

 

숙박시설의 발달은  교역량이 커지고 여행객들이  늘어나며,

더욱더  발전하여 여인숙,여관,모텔, 호텔,콘도,팬션,민박등 

최근에는 리빙텔, 고시텔등  수없이 많은 숙박업소가  등장

하고 있다.

 

초기 여인숙의  특징은  화장실과  욕실이  공동으로  사용하게

했고,  여관은  각 객실내에  화장실과 욕실을  시설하는등

여인숙보다 한단계  진화한  개념의  숙소이다. 최근의  여인숙은

여관과  동일한 수준의  객실을  꾸며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여관 역시  좀더 진화하여  Tv도 Pdp, Vtr시설에서 영화관으로,

샤워목욕시설에서 월풀,스파,스팀사우나시설로 발전하였으며,

난방,온수를 위한 보일러 시설도  연탄→갈탄→경유→태양열,전기,

가스→전기판넬(필름)→열교환식등으로  발전중이다.

 

모텔건물자체도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기존  잠자고 씻는 개념에서 보다  발전되어  스위트개념으로 발전하여,

화장실과 욕실을 분리하고  파우더룸을  만드는등  업그레드화하여

호텔시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또한, 드라이빙시스템을  도입, 1실 1주차시설에 무인텔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업소도  생기고 있다.

단층개념에서 탈피하여 복층으로  가는 시스템도  시도중이며,

B&B텔로  중저가  호텔로  식사제공을  하며,  기존의  호화시설을

탈피하여  거품을 제거하고 최고의 업무시설과 편안한 잠자리에  최대의

목표를  두고 고객을  손짓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변천사를  살펴보면  시대적,문화적, 경제적

흐름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잘 알 수 있으며, 특히  일본  문화와

연관성이  높고  발빠른  사람들은  일본을  벤치 메이킹 하는데

남보다   한발  잎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