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낮은 곳에서 Descent from the Cross /루벤스 가장 낮은 곳에서 글/피아212 낮은 곳으로 더 낮은 곳으로 물처럼 흐르리라 누구보다 낮은 곳에서 모두의 빈 곳을 채우는 그림자 되고 싶어라 그리하여 당신 오시는 날 가장 환한 빛 가득 담아 당신 걸음에 고이 비추리니 빛으로 오신 당신, 당신의 그림자 되고 싶어요 PS. 故 김.. 쉬어가기/시와 삶 2009.02.21
한국의 명가 이야기 경주 최부잣집 이야기 [한국의 명가 명택] 경주 최부잣집 9대 진사 12대 만석꾼 배출한 재력가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은 하지 말라. 재산은 만석 이상은 모으지 말라. 과객(過客)을 후하게 대접하라.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경주 최부잣집에 내려오는 200년 전통의 가훈이다. 부불삼.. 쉬어가기/시와 삶 2009.02.14
미움과 사랑 미움도 괴롭고 사랑도 괴롭다 ( 법정 스님 ) 미워한다고 소중한 생명에 대하여 폭력을 쓰거나 괴롭히지 말며, 좋아한다고 너무 집착하여 곁에두고자 애쓰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기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증오와 원망이 생기나니 사랑과 미움을 다 놓아버리고 무소의 뿔처.. 쉬어가기/시와 삶 2009.02.14
삶에는 연습이 없습니다 삶에는 연습이 없습니다 저마다의 삶중에서 화려하고 세상에서 내가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삶을 영위하는 사람 그 사람의 내면은 어떨까요? 진정 누가봐도 화려함으로 세련됨으로 손색이 없을까요 혹여 포장된 겉모습에 취해 그런 공상들에 휩싸여 정말 내가 화려하고 세련되는 것에 가장 어룰리는구.. 쉬어가기/시와 삶 200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