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경영 이대로 좋은가 ?

                              호텔모텔경영 이대로 좋은가 ?

 

 

 

  시대의  흐름따라  호텔모텔의  경영방식도  다채로워 지고

 있다.

 무엇보다  새로워진것은 IT산업의 발달로 이제는  숙박업에서도

 IT산업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설에서나

 마케팅분야에서도 IT산업의 비중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오늘 이야기의 촛점은  "현재의 변화의 속도를  그대로 따라가야만

 하는가?" 이다.

 즉, 안따라가면  안되는가?

 따라갈수있는  위치에 있는  업체라면 시대의 흐름을  외면하지

 말고  흐름에 동참하는것이, 또는 변화를 선점하는것이  정석이다.

 미국 굴지의 기업 코닥필름을 보라 !   130년역사의 코닥필름의 기업

 가치가  310억불에서 1억5000만불로 줄어들었으며, 직원은 14만

 5000명에서 1만7000명으로  그리고"파산보호 신청"이라는  벼랑끝

 에  몰려 신음하고 있는것을 ---

    그러나, 후지필름의경우는  어떠한가?

 저가필름으로 1983년에 미국시장을  공략하고,  위기의식이 감지되

 었을때  과감히 기업구조조정을  실시하여  검사장비,복사기,의료기

 기사업,제약산업등으로  2011년회계연도 2조원이상의  순이익을

 달성하였다.

     1993년 국내외굴지의 기업총수  이건희 회장은  "마누라와 자식

 빼고는  다 바꾸자"는   말을 했는데, 이는  위의 코닥기업의 뼈아픈    교훈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렇지만, 트랜드에  동참하는것이,그리고 변화하는것이 그투자비

 가  커졌을때  결코 문제는  간단하지만 않다.   뼈를 깎는 아픔과 피

 나는  노력이 가미되어져야만   가능하다.

 

 필자가  호텔업계를  퇴사하고  1995년 모텔업에 뛰어들때만해도

 공급보다 수요가 월등하여, 도배,페인트등 깨끗이 하기만하여도 

 매출은  30%이상 상승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객실30실

 기준 가전,PC,가구만 교체하여도 1억여원이  들어가며, 거기에 리모

 델링이라도  제대로 할려면 4억이상 족히 들어가게된다.

     모텔사업이  고수익산업이므로  어느정도 벌었으면,  감가상각비

 를  적립하였다가  투자해야만하는것이  당연한이치이다.

 그러나, 밀집지역의경우, 투자한지 채 5년도  안되어 심지어 3년만

 에  매출이 떨어져  재투자를  하는경우가  비일 비재하다.

 

 이것이  오늘  다루려하는  요점이며  과제이다.

     그러면, 왜 이런문제가  발생하는가? 이는  주변모텔의 경쟁이

 심화된지역으로 공급과잉이나, 상권의 쇠퇴나몰락,  입지 타당성의

 부재,리모델링업자의 잘못된 선택. 영업방식의  미숙등으로  추정

 해 볼수있다.

     투자하여 변화하는것도  좋지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사전준비

 하여  계획하고  투자한다면  위와같은  결과는  방지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a. 소요자금의  면밀한  분석과 업자 선정

  b. 시장분석 --- 투자후의  변화 예측

  c. 경쟁분석 ---  투자후의  변화 예측

  d. 마케팅 전략 --- 투자후의  대상고객이나  매출증진 전략

       =사업전략         (객실요금,홍보,광고,사이트 개설)

       ※ 마케팅에서  중요한것은  앉아서  일반인이 생각하는것

           처럼  오는 고객만 받는것이 아닌, 고객밀착형으로  고객을

           오게하는,  한번찾은 고객을  다시오게 하는  운영능력을

           가진  전문경영을   실시해야만  한다.

 

  e. 투자후의 비젼 ---  투자비회수및손익분기점 계산

  f.  관리및유지  --- 투자후의  관리는  투자할때와  똑같은 생각

           으로   유지보수와  청결해야만 된다.

 

 

 

 

 

 

  다음은  과감한  변신이다.  모텔밀집지역이나, 상권의 부재나

  미약한곳등은  다음과 같은  변신이 가능하다.

      모텔이  장기투숙객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현상유지는

  가능하다. 그러나  이마저도  불가능하다면  과감한 변신을

  해야만 한다.  되지도 않을 지역에  모텔신축을 하고, 리모델링을

  한다면,  그것은 바보에 가까운짓일것이다.

 

      신림동의  한  모텔은  객실도 적고(20실), E/V도 없었으며, 주위

  에  유동인구는  많았으나, 주변의  내노라하는  모텔이  많아

  영업이  저조하였다. 이에  50여개의 호텔을  운영하던 H여사장은

  과감히  벽을  허물고  E/V도  설치하여, 럭셔리  노래방으로

  탈바꿈하여, 시간당25000원 받으며, 대성공하는 업소로 탈바꿈

  하였다.

  경기도의  한적한모텔은  대실이  일평균 1회전도 힘들정도의

  영업이었으나, 고시텔로  탈바꿈하여,  조용한 면학분위기에

  모텔영업보다  나은  고시텔로  탈바꿈하였다.

      신촌및 남산등지의  적은규모의  모텔들이  GUEST HOUSE로

  변신하여  외화획득은 물론  이전보다나은  영업성과를 구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어느정도  규모가 있다면   시설투자에  연연하지 말고

   해마다  두자릿수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여행객을  상대로

   호텔영업을  고려해보는것도  마케팅의  한 방법으로   권하고

   싶다.

   이는  적은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올릴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http://blog.daum.net/motelndsu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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